가족 장보기 공유 앱 4종 비교: 우리 집에 맞는 앱은?
장보기 목록은 공유했는데 “어떤 걸 사야 해?”, “세탁소는 누가 들러?”라는 대화는 여전히 따로 오가나요? 가족용 앱은 함께 체크하는 기능만으로 고르기엔 아쉬워요. 살 것과 집안일을 나눠 담고, 항목마다 의논한 내용까지 남기고 싶다면 투게더리를 먼저 살펴보세요. Keep, To Do, Bring!와 비교해 가족이 함께 쓸 때 생기는 차이를 정리했어요.
투게더리를 만드는 Lifebit Lab이 작성했습니다. 경쟁 앱은 공식 기능 안내를 기준으로 비교했으며, 아래 사용 장면은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기능과 요금은 바뀔 수 있습니다.
| 앱 | 잘 맞는 사용 방식 | 선택 전에 볼 점 |
|---|---|---|
| Google Keep | 메모 하나를 함께 고치며 장볼 것을 체크 | 라벨·색상이 공유되지 않아 목록 분류를 각자 해야 해요 |
| Microsoft To Do | 공유 목록에 할 일과 마감을 정리 | 직장 계정과 가족의 개인 계정을 섞어 공유할 수 없어요 |
| Bring! | 물건 사진·상세 정보와 함께 장보기 목록 관리 | 세일·제휴 레시피의 국내 활용도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
| Togethery | 장보기·집안일을 나눠 담고 항목별 댓글로 의논 | 간단한 메모만 필요하다면 공간·폴더 구성이 더 느껴질 수 있어요 |
Google Keep: 메모는 공유돼도 분류는 각자 해야 해요
“우유, 달걀, 휴지.” 이 정도 목록을 가족과 같이 고치고 체크하려면 Keep부터 살펴볼 만해요. 별도의 살림 관리 방식부터 정할 필요 없이 공유 메모로 시작할 수 있어요. Keep 공동작업 안내
아쉬운 점은 가족이 같은 분류를 공유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메모에 “이번 주 장보기” 라벨을 붙여도 가족에게 그 라벨이 함께 적용되지는 않아요. 목록이 여러 개라면 각자 분류하고 어떤 목록을 쓸지 맞춰야 해요. 가족 모두가 같은 폴더를 기준으로 살림을 정리하려는 경우에는 이 차이가 중요해요.
Microsoft To Do: 가족 공유 전에 계정 조건부터 확인해야 해요
To Do는 장보기뿐 아니라 집안일을 적는 데도 쓸 수 있어요. 날짜와 알림을 붙이고 큰 일을 작은 단계로 나눌 수 있어, “금요일까지 서류 제출”처럼 마감이 있는 일에 잘 맞아요. To Do 할 일 관리 안내
회사에서 쓰던 계정으로 가족까지 바로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해요. 공유는 개인 Microsoft 계정끼리 또는 같은 직장·학교 계정끼리 지원해요. 가족이 개인 계정을 쓰지 않는다면 계정 준비가 추가되고, 목록별 공유 대상도 관리해야 해요. 공식 공유 조건
Bring!: 장보기 기능이 우리 동네에서도 유용한지 봐야 해요
Bring!는 장보기 목록을 중심으로 만든 앱이에요. 물건에 사진과 상세 정보를 넣고, 목록의 변경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어요. 물건 이름만으로 설명이 부족한 집이라면 살펴볼 만해요. Bring! 공식 기능 안내
매장 행사와 제휴 레시피가 있다는 점을 그대로 국내 사용의 장점으로 보기는 어려워요. 공식 안내의 레시피 제휴처는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중심이에요. 이런 부가 기능이 중요하다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쓸 만한지 먼저 확인해야 해요. 장보기 외의 집안일과 가족의 의논까지 한곳에 모으려는 분은 목록 기능뿐 아니라 그 일을 정리하는 방식도 비교해 보세요.
투게더리: 살 것과 할 일, 그에 관한 이야기까지 함께
장보기 목록에 “세제”라고 적혀 있어도 궁금한 건 남아요. 어떤 제품인지, 리필을 사도 되는지, 누가 사 올 건지요. 투게더리는 그 이야기를 해당 항목 안에서 나눌 수 있어요. 메모와 제품 링크를 남기고,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아요.
가족 공간 안에서 장보기와 할 일을 따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우유와 세제는 장보기에, 세탁소 옷 찾기와 학교 서류 제출은 할 일에 담아요. 날짜가 있는 할 일은 캘린더에서도 확인하고, 모닝 브리핑과 날짜 알림으로 챙길 수 있어요.
주말에 가족이 따로 움직인다면 이렇게 써보세요
- 장보기에 “세제”를 추가하고 원하는 제품 링크를 남겨요.
- 가족이 그 항목에 “향 없는 걸로 사자”라고 댓글을 달아요.
- 마트에 간 사람이 구매한 항목을 체크해요.
- 할 일에는 “세탁소 옷 찾기”를 적어두고, 처리한 사람이 완료 표시를 해요.
살 물건과 처리할 일, 고를 때 나눈 이야기가 가족 공간에 남아요. “어떤 거 사라고 했지?” 싶을 때 그 항목을 열어보면 돼요.

투게더리도 이런 점은 확인하세요
짧은 메모 하나면 충분한 가족에게는 공간과 폴더를 만드는 과정이 더 느껴질 수 있어요.
설치하기 전에 가족과 무엇을 정하면 좋을까요?
우리 집에서 공유할 것이 우유와 달걀뿐인지, 세탁소 방문과 학교 준비물, 물건을 고르는 이야기까지인지 떠올려 보세요. 가족의 살 것과 할 일을 함께 챙기는 용도라면 투게더리를 추천해요. 장보기와 할 일을 구분해 담고, “이걸로 사자”는 결정도 해당 항목에 남길 수 있어요. 이번 주 장볼 것과 집안일 몇 개부터 가족과 함께 적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아이폰과 갤럭시를 쓰는 가족도 함께 쓸 수 있나요?
네. 네 앱 모두 iOS와 Android를 지원해요. 각 앱의 계정과 공유 설정을 마친 뒤 같은 목록을 사용하면 돼요.
장보기와 집안일을 함께 관리하려면 어떤 앱이 좋나요?
장보기와 집안일을 나눠 정리하고 항목마다 가족과 의논하려면 투게더리를 추천해요. 메모·링크·댓글이 해당 항목에 함께 남아요. 마감과 단계별 할 일 관리가 주목적이라면 Microsoft To Do도 비교해 볼 수 있어요.
투게더리는 무료인가요?
핵심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프리미엄에서는 사용량 제한과 광고가 없어져요.
지원 기종과 추가 정보: Google Keep · Microsoft To Do · Bring! · Togethery
